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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언일전자의 후원을 받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언일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글램팜 헤어기기 400개(약 9,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조완수 ㈜언일전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은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같은 때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격려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내어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완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언일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언일전자 업무협약.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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