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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의 불화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5일(한국 시각) 헤일리 비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와의 입맞춤 사진을 올리며 헛소문을 잠재웠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주말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회상하며. 큰 사랑에 둘러싸여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떠다니는 다른 이야기들은 거짓을 넘어섰다.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먹히지 말길"이라고 선 그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의 XS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펼친 저스틴 비버가 무대를 마친 후 밖으로 나오는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아내인 헤일리 비버와 동행하며 다소 격앙된 듯한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비버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보인다며 불화설을 제기한 것. 정확한 대화 내용은 주변 소음와 짧은 찰나의 순간으로 인해 확인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헤일리 비버의 즉각적인 대처로 이는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저스틴 비버 또한 당시 현장에 함께 했던 헤일리 비버와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탄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사진 =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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