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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런닝맨'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이 오는 9월 5일 개최된다.
최근 방송 11주년을 맞이한 ‘런닝맨’은 2013년부터 해마다 다채로운 팬 미팅 공연으로 해외 팬들과 만나왔다.
2019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1만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20년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마닐라 팬미팅은 당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1만 석을 전석 매진시킨 저력을 보여주어 정상급 한류 콘텐츠를 입증한 바 있다.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늘 꾸준히 응원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팬 미팅’을 준비해왔다. 멤버들은 ‘랜선 팬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엔피의 자회사 NP C&C에서 기획 및 제작을 맡아 NP XR STAG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런닝맨 2021 온라인 팬미팅’은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인터파크’ 및 해외 티켓사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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