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상위권에서 일단 밀려났다.
안병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샌드위치 로열세인트 조지스(파70, 718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5위다. 전날 공동 9위서 16계단 하락했다. 7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9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루이스 우스트히즌(11언더파 129타)에게 8타 뒤졌다.
우스트히즌은 디 오픈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2위 콜린 모리카와(일본, 9언더파 131타)에게 2타 앞섰다. 조던 스피스(미국, 8언더파 132타)로 3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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