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 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이 7월 16일(이하 현지시각) 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한재림 감독이 레드카펫서 압도적 비주얼을 선보였다.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한재림 감독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깔끔한 턱시도로 화련한 모습을 뽐낸 이들은 시종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전 세계 취재진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리모는 상영이 끝나고도 “놀랄만큼 훌륭하다! 경탄스럽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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