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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와 한동철 PD가 함께 론칭하는 '방과후 설렘'이 지원자 마감 속에 OTT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육성하는 걸그룹 프로젝트. 최근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과 지원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관심과 열렬한 반응 속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방과후 설렘' 측은 17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에서도 협업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며 "제작 단계부터 오디션 관련 플랫폼 론칭뿐만 아니라 3년 월드 투어, 해외 판권 문의 등이 쏟아지며 한동철 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방과후 설렘' 측은 OTT 업계에서 관심 갖는 이유로 "오디션계의 제왕이라 평가되는 한동철 PD가 그간 제작 해온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아이돌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11월 첫 방송. 프리퀄 영상 '등교 전 망설임'은 9월 공개.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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