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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추자현(본명 추은주·42)의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40)이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우효광은 개인 웨이보를 통해 장문의 글을 사진으로 첨부했다.
우효광은 "먼저 며칠 전 생겨난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하더라도 주의해서 행동할 필요가 있었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을 하고 후회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할 추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저희 부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어떤 말로도 저의 죄송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할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우효광 웨이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효광입니다.
먼저 며칠전 생겨난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하더라도 주의해서 행동할 필요가 있었는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할 추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희 부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로도 저의 죄송함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우효광 웨이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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