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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가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16일 홍현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결혼한지 +1000일 이래윱. 시간이 참 빠르네요"라며 "녹화 끝나자마자…꽃배달이 왔어용.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이쓰나…1000일 선물 댓글 좀 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희야 천일동안 고맙고 사랑해♥'라는 멘트가 적인 카드와 화려한 장미 꽃다발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의 몸이 다 가려질 정도로 커다란 꽃다발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제이쓴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ㅠㅠㅠㅠ♥"라는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수의 네티즌 또한 "축하드려요!! 멋진 남편이다", "너무 로맨틱해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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