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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7월 셋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가 이름을 올렸다.
점수 합산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MC들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방탄소년단에게 "트로피를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김민주는 "너무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 약 2년 5개월간 '쇼! 음악중심'과 함게 해주셨던 찬희 씨가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찬희는 "정말 감사드린다. 2년 5개월 동안 '쇼! 음악중심'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많은 걸 얻고 배우고 가는 것 같다. 앞에서 재미없는 개그에 웃어주신 제작진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SF9 찬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인, DAY6(Even of Day), SF9, 전소연, 문종업, 김우진, 사이로(415), BDC, 우아!, 드리핀, 블링블링, 킹덤, 저스트비, 아웃렛, 신촌타이거 with 라니 , 니아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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