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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40)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팬들과 주변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성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꽃과 과일 바구니를 비롯해 손핀지, 루이보스차, 육아 서적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성유리는 이를 하나하나 찍어 올리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동반자 인연 친구들 고마워" "육아 선배 고마워" "백과사전 두께. 열심히 공부할게" 등의 멘트를 덧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성유리는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다.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 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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