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아림과 노예림(미국)이 2인1조 대회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아림-노예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인 1조로 치러졌다. 4라운드는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포볼(각자 경기 한 뒤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로 진행했다. 김아림과 노예림은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4번홀, 10~12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아리야 주타누간-모리야 주타누간(이상 태국) 자매가 우승컵을 들었다.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또 한번 1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4언더파 256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시드니 클렌튼(미국)-자스민 수완나푸라(태국, 21언더파 259타)를 3타 차로 제쳤다.
강혜지-양희영, 허미정-이정은6는 17언더파 263타로 공동 6위, 박희영-제니퍼 송(미국)은 15언더파 265타로 11위, 지은희-김효주, 전인지-브룩 헨더슨(캐나다), 최나연-이정은, 박인비-유소연은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김아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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