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사흘 내내 단독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우스트히즌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샌드위치 로열 세인트 조지스(파70, 718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1~2라운드에 이어 사흘 내내 단독선두다. 11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9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0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1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1언더파 199타로 2위다. 우스트히즌과 단 1타 차. 3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9언더파 201타로 우스트히즌과 모리카와를 바짝 쫓는다. 그러나 안병훈은 3타를 잃어 이븐파 210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25위서 19계단 하락했다.
[우스트히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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