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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성형 수술 경과를 공유했다.
김기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땀 범벅 가만히 있어도 땀 범벅"이라며 "잠깐 코 자랑하고 가실게요. 더위 조심"이라고 썼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기수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면 윤곽 및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그는 한층 더 오뚝해진 콧날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뷰티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김기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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