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임스 한(미국)이 무려 12타를 줄인 끝에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제임스 한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6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2개, 버디 8개로 12언더파 60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조셉 브람렛(미국)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전날 공동 49위서 무려 46계단 점프했다. 5번홀과 15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4번홀, 7~10번홀, 13~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J.T 포스턴(미국, 19언더파 197타)에게 2타 뒤졌다. 최종 라운드서 2016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5년2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루크 리스크(미국)가 18언더파 198타로 2위다. 그러나 최경주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9위다.
[제임스 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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