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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에바 포피엘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보건소로부터 받은 문자 내용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음성 판정 받았음을 밝혔다. 해당 문자에는 '17일 실시한 비인두도말(PCR) 결과 음성입니다'라는 결과가 적혀있다.
에바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앞서 함께 출연하는 모델 겸 배우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7일 검사를 실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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