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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몸매와 관련 궁금증에 모두 답했다.
이세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먼저 그는 "인생 최대 몸무게는 몇 kg이냐"라는 물음에 "고등학교 때 48kg? 인생 최대 몸무게"라면서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예 근육 없이 살로만 48kg"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몸매 스펙에 대해 "키 163cm에 공복 43kg. 근데 요즘 살크업하고 있어서 한 끼 먹방 끝내면 45kg"이라고 말했다.
"식단 할 때 유혹 어떻게 참냐"라는 물음표엔 "과자나 초콜릿은 일단 집에 있는 거 다 버렸다. 보면 먹고 싶어서. 그리고 단 게 당기면 제로 콜라나 프로틴 과자나 핫식스 블랙 마신다. 입 터진 날은 먹고 나서 유산소 타거나 다음날 공복으로 유산소 뛰거나 무조건 운동한다. 입 터질 것 같은 날은 차라리 단백질 챙겨 먹는단 생각으로 회나 소고기나 샐러드를 양껏 드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세영은 "보톡스 안 아파요?"라는 질문에 "전 안 아팠다. 참고로 턱 보톡스는 양쪽 세 방씩 맞는데 주삿바늘이 얇기도 하고 맞기 전에 얼음주머니로 마취도 하니까! 제가 받았던 시술 중에 제일 효과 컸다"라고 답변했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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