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에이스' 류현진(34)의 7이닝 완봉승에 토론토 구단도 활짝 웃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7이닝을 치러졌고 류현진은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공식 SNS에서도 류현진의 완봉승을 축하했다.
토론토는 "류현진 선수의 완봉승을 축하합니다!"라고 한글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영어로도 메시지를 남겼으며 태극기 이모티콘까지 곁들였다. 에이스의 위엄을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 통산 3번째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은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2로 낮아졌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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