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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 배수진은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시간이 찾아오자 "나는 27살이고, 아이가 있다. 4살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수진의 어린 나이와 아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배수진은 "사실 나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더 이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 아들에게 가는 영향이 있으니까.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맞는 것 같더라. 전 남편과 너무 많이 싸웠다. 그로 인한 안 좋은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서 아들을 위해 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제일 속상할 때는 아들이 아플 때다. 응급실을 가면 다른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같이 오더라. 그런데 나만 혼자다. 그 때가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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