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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티즈 멤버 민기가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민기의 복귀 소식을 알리며 "에이티즈는 8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민기가 상담치료와 장기간의 휴식, 그리고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며 "지난 상반기에는 멘탈 및 신체 컨디션 체크를 위해 팀 복귀에 앞서 몇몇 스케줄에 참여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컨디션 체크 이후 민기 본인과 부모님, 담당 심리상담사와의 몇 차례 논의 결과 심리상담사로부터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최종 의견을 받았다"며 "그동안 민기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며 기다려주신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끝맺었다.
민기는 지난해 11월 심리적 불안감 등을 이유로 에이티즈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하 에이티즈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에이티즈 멤버 민기 군의 건강 상태 및 복귀에 관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민기는 상담치료와 장기간의 휴식 그리고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았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 상반기에는 멘탈 및 신체 컨디션 체크를 위해 팀 복귀에 앞서 몇몇 스케줄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컨디션 체크 이후 민기 본인과 부모님, 담당 심리상담사와의 몇 차례 논의 결과, 심리상담사로부터 복귀에 무리가 없다는 최종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 공지 이후 에이티즈는 8인 완전체로 활동하게 되며, 앞서 미리 공지된 스케줄에 변동사항 발생 시 재안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민기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며 기다려주신 에이티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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