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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홈런포가 다시 가동됐다. 후반기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4연타석 출루의 괴력을 발휘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73에서 .277로 상승했다.
1회말 맞은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3회말 2사 2, 3루 찬스서 볼넷을 얻어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5회말 맞은 3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7회말 1사 상황서 내야안타를 때려 3연타석 출루 행진을 이어간 오타니는 마지막 타석서 대포까지 쏘아 올렸다. LA 에인절스가 2-7로 뒤진 9회말 2사 3루. 오타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은 코스로 향한 폴 제발트의 7구를 노려 비거리 127m 중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1위 오타니의 시즌 34호 홈런이었다.
오타니가 맹활약했지만, 에인절스는 웃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등판한 패트릭 산도발이 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6실점(4자책), 4-7로 패해 2연승에 실패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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