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반등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콜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적어냈다. 스테판 스탈링스 주니어(미국)와 함께 공동 75위를 차지했다. 6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 10번홀, 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시미스 파워(아일랜드)가 우승컵을 들었다. 5타를 줄여 21언더파 267타로 J.T 포스턴(미국)과 연장에 돌입했다. 6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6차 연장은 18번홀(파4)에서 진행했다. 파워가 파를 적어냈으나 포스턴이 보기를 기록하면서 파워의 우승이 확정됐다. 데뷔 첫 우승이다.
[최경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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