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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혜성이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18일 정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 '이거 먹고 일주일에 3kg 감량 성공!!'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정혜성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간식으로는 먹어봤지만, 주식으로 먹는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밥을 소개하며 "다 정말 맛있더라."며 "저는 고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안 먹으면 금단현상이 올 정도다. 그래서 고기도 준비했다"며 채끝 스테이크를 자랑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 체중계에 올라간 정혜성의 몸무게는 약 53.2kg였다. 샤브샤브 육수를 끓이며 다이어트 도시락 완제품을 하나씩 먹기 시작한 그는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차에는 엄마와 함께 '치팅데이'를 즐기기 위해 고깃집을 방문한 정혜성의 모습도 그려졌다. 고기에 냉면을 싸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한편 마지막 7일 차에 체크한 몸무게는 50.2kg로, 3kg가량이 빠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혜성은 "과자, 초콜릿, 라떼 종류, 술을 먹지 않았다"며 "다이어트 도시락, 고기, 핫바만 먹었는데 빠질까 싶었다. 그런데 빠지더라"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효과를 봤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체질이 다르고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따라 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프로필상 몸무게는 48kg다. 이번에는 운동도 병행하며 건강하게 2kg 더 빼보려고 한다"고 새로운 목표를 언급했다.
[사진 = 유튜브 '혜성처럼'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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