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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리저튼 시즌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브리저튼 시즌2'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촬영이 중단됐다. 앞서 제작진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24시간 동안 촬영을 멈춘 이후 두 번째다.
다만 넷플릭스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해당 관계자가 출연진인지 제작진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데드라인의 설명이다.
한편 '브리저튼'은 1800년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브리저튼 자작 가문 8남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소설가 줄리아 퀸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 = 넷플릭스 '브리저튼'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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