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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결혼 16년 차 배우 유태오가 아내인 11세 연상 사진작가 니키리와 금실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서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는 신혼부부들과의 첫날을 무사히 마쳤다.
유태오는 이어 니키리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 아이고 오늘 전쟁터 갔다 왔다"고 알렸다.
이후 니키리에게 힘을 한껏 얻은 유태오는 "알았어 여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말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사진 = tvN '우도주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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