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사 아내 돈 버는 모습 멋있어서 병원에 맨날…"('리더의 연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한때 아내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의 병원을 맨날 찾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이대형은 의류&주얼리 브랜드 대표와 일터 소개팅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 친구 일하는 거 보면 남자로서 기분이 되게 좋아. 뿌듯하고, 흐뭇해"라고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이어 "한때 우리 와이프 병원에 맨날 앉아 있었어. 흐뭇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돈 버는 모습이 멋있어서?"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카드 소리 아다닥 아다닥 아다닥. 이 소리가 제일 좋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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