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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번에도 임신으로 장난을 쳤다.
저스틴 비버(27)는 19일(현지시간) 아내 헤일리 볼드윈(24)과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엄마 아빠”라고 썼다.
해외 네티즌은 임신을 축하했다. 이들은 “아기가 나오느냐?” “비버 가족이 자라고 있다”고 썼다. 한 네티즌은 “저는 헤일리 볼드윈이 임신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은 “헤일리 볼드윈은 모델 일을 계속 하고 싶어하고, 저스틴 비버는 곧 투어에 돌입한다”면서 임신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헤일리 볼드윈은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자 헤일리 볼드윈은 “누가 오해하기 전에 이 캡션은 ‘개 엄마 아빠’로 바꾸는게 좋겠다”고 썼다.
결국 이번에도 저스틴 비버의 장난으로 보인다. 앞서 2018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9년 4월 볼드윈이 병원 사진을 올리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다. 나중에 ‘만우절 장난’으로 드러나 불임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상처를 줬다는 비난을 받았다.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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