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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친구끼리 결혼약속은 절대 금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한혜진은 남자친구에게 50세에 결혼을 약속한 여사친이 등장해 찜찜하다는 고민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숙은 "진짜 이거는 경험에서 얘기하는 건데 50살에 솔로면 결혼하자는 약속 절대 하지 마. 생각보다 금방 50살 온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 20살 때 연극했던 친구랑 '야 50살까지 결혼 안 하면 너랑 결혼한다'고 했었거든. 걔도 아직 안 했어"라고 털어놓은 후 "함부로 얘기하지 마. 금방 50살 온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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