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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이수영 회장은 전 직원들과 첫 야유회를 떠났다.
이어 "이 때까지는 일하기에 바빠 가지고. 그런데 회사도 어느 궤도에 올랐고 나도 늙었으니까 너희들하고 같이 즐기려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속초에 도착해 물놀이도 하고 보트도 타고 모래찜질도 한 후 숙소로 돌아와 바비큐 파티를 하던 이수영 회장은 연설을 시작했다.
이에 직원들은 지쳐갔다. 그러자 이수영 회장은 "내가 하나씩 다 해줬잖아. 부동산 하나씩"이라고 말했고, 직원들은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조선 '와카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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