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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두 번째 자가격리 후기를 전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 코로나19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이놈의코로나 사실 저 또 자가격리에 들어갔었어요. 두 번째 자가격리는 이상하게 더 힘들더라고요. #안방에서감옥생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사히 자가격리 끝나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사이 부쩍 많이 컸더라고요. 많이 늙어있는 남편. 고생하신 우리 시어머님. #너무감사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치고 아이들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얼싸안는 세 사람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환한 미소의 장영란 역시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40)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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