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 에이전트와 사랑에 빠졌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 팝스타 아델(33)이 사랑에 빠졌다.

연예매체 피플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아델이 21세기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과 “몇 달째”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서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피플은 양측이 열애설과 관련한 코멘트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리치 폴은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의 전 부인 제니퍼 마이아와 진지한 관계를 가진 바 있다.

리치 폴은 9년 전 소속사 클루치 스포츠 그룹을 출범시키고 고객들을 위해 약 20억 달러의 거래를 협상해왔다. 폴은 현재까지 미혼이다.

아델은 2017년 전 남편이 사이먼 코네키와 7년만에 결별한 이후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그는 영국인 래퍼 스켑타와 아울렛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과연 그가 스켑타와 사귀는지, 리치 폴과 연애하는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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