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재정이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다.
박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관련해서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재정은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하여, 8월 중 예정이었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며,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공연장과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고,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재정은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박재정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멤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신곡 '취미'와 '그날의 너'가 수록된 새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이하 박재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공연 관련해서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하여, 8월 중 예정이었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며,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공연장과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고,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