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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69) 총괄 프로듀서가 50대 여성 B씨에게 고급 빌라를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비즈한국은 "이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한 세대를 A 뉴스 한국지국장 B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6년 전인 2015년 7월 이 아파트를 39억 7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올해 같은 평형의 한 세대는 49억원에 팔렸다.
B씨는 미국, 싱가포르, 한국 등을 취재하며 국제 정세를 전하는 외신 기자이자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행사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SM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다. 올해 3월 말 기준 SM 지분 18.73%를 보유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사와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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