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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기부, 선행에 앞장섰다.
김종국은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이번 한 달 5개 영상으로 발생되는 채널 수익에 관해 (소정의) 제작비를 제한 모든 수익을 기부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 혼자가 아닌 너무나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넘치는 결과가 나온 만큼 그 관심과 사랑이 좋은 일로 이어진다면 운동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의미 있고 빛을 발할 거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짐종국' 채널을 응원해 주신 여러분이 기부에 함께 동참하신 거니까 보람 느끼시고 더욱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지난달 해당 유튜브 채널을 개설, 첫 영상 게재 단 5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고 오늘(21일) 기준 조회 수는 1,035만 뷰를 넘어서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90만 명이다.
▼ 이하 김종국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짐종국' 김종국입니다 ㅎ
정말 믿기 힘들 만큼 큰 관심과 사랑으로 쉽지 않은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 좀 민망하지만.. ㅎ
이번 한 달 5개 영상으로 발생되는 채널 수익에 관해서 (소정의) 제작비를 제한 모든 수익을 기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조회 수가 .. 쉽게 나올 것 같지는 않아서… ㅎㅎ)
저 혼자가 아닌 너무나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넘치는 결과가 나온 만큼 그 관심과 사랑이 좋은 일로 이어진다면 운동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의미 있고 빛을 발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짐종국 채널을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하신 거니까 보람 느끼시고 더욱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국 #짐종국 #GYMJONGKOOK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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