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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앞두고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민아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임신 12주 차 때.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레스 피팅하던 날의 추억 한 장"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소중한 까꿍이를 뱃속에 품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작고 귀여운 강호가 제 품에 안겨 있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출했다.
조민아는 "결혼을 한 게 나를 위해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일이라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살면서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라며 "든든하고 멋진 신랑과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들. 그 사이에 해피 에너지 넘치는 아내이자 엄마인 나"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우리는 가족이라는 견고한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며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득남했다.
▼ 이하 조민아 글 전문.
임신 12주차 때.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레스 피팅하던 날의
추억 한 장.
소중한 까꿍이를
뱃속에 품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작고 귀여운 강호가
제 품안에 안겨 있네요 🤱👶
@kangho_prince
결혼을 한 게
나를 위해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일이라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살면서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든든하고 멋진 신랑과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들.
그 사이에
해피 에너지 넘치는
아내이자 엄마인 나.
오늘도 우리는
가족이라는
견고한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며
온마음 다해
사랑하고 있습니다.
😍❤😍❤
#웨딩드레스 #weddingdress
#임신12주 #추억소환
#이안에너있다 #까꿍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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