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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종갓집 며느리 김원희가 제사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원희와 함께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란과 김원희는 종갓집 며느리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사가 1년에 몇 번이냐는 질문에 김원희는 “제사는 없다. 어머니가 없애셨다. 저를 보더니, 며느리를 들이시더니”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청이 “너무 현명하시다”고 했고, 김원희가 “시어머니를 진짜 잘 만났다. 남편보다 어머니를 잘 만났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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