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오마이걸 효정·백예린…긴 머리→단발 더 예뻐졌네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에스파 윈터, 오마이걸 효정, 가수 백예린이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미모 전성기를 맞이했다. 새롭게 '단발병' 유발자로 불리고 있는 이들의 스타일링, 어떻게 다를까.

▲ 에스파 윈터

긴 머리로 성숙한 숙녀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던 윈터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그는 쇄골까지 오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헤어 컬러는 밝게 탈색, 모발의 끝은 바깥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해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 오마이걸 효정

단정한 느낌의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던 효정은 목선까지 오는 단발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은한 브라운 컬러와 스트레이트 컬의 헤어는 그의 싱그러운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촉촉한 웨트 헤어 스타일로 연출해 숲속의 요정 같은 청초한 매력을 뽐낸 효정이다.

▲ 백예린

백예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뿌리 볼륨과 풍성한 머리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헤어스타일이다. 특히 그의 매력적인 백금발 컬러는 힙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했다. 모발의 끝은 안쪽으로 말려 있어 얼굴을 더 갸름해 보이게 만들었다.

[사진 = 윈터,효정,백예린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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