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가 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 및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은6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7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61타는 김효주가 2014년 이 대회서 세운 LPGA 메이저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또한, 1~2라운드 36홀 127타는 남녀 메이저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이정은6는 2019년 6월 US 오픈 이후 2년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공동 2위 아리야 주타누간,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이상 12언더파 130타)에게 3타 앞섰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 전인지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1위, 박희영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 양희영이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1위, 고진영, 김세영, 이정은, 최운정, 지은희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0위, 강혜지, 신지은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56위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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