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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이 네티즌의 질문에 시원한 답변을 남겼다.
24일 제이쓴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대짜누나(홍현희) 살 빠지니깐 사랑이 더 샘솟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제이쓴은 "나 요새 이 질문 진심 짱 많이 받는데"라며 "혀니(홍현희)가 살이 찌든 살이 빠지든 나한텐 그냥 똑같은 혀니얌"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최근 홍현희는 약 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제이쓴은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 홍현희에게 "자기 진짜 진짜 말랐다"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저런 질문은 다소 무례하다고 느껴지네요", "제이쓴 님도 홍현희 님도 너무 멋지고 보기 좋은 분들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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