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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시영(39)이 가수 션(49)과 함께 이른 시간 산행에 나섰다.
24일 이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이시영, 션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션 오빠랑 일출산행"이라며 "일어날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일출을 보니…적어도 이번 주에 내가 가장 잘한 일인 거 같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고 벅차오르는 일출"이라고 상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번 주만 해도 5시만 조금 지나면 해가 떴는데 이제는 좀 더 늦은 시간인 5시 반에 해가 뜨니까 꼭 한번은 일출산행 가보세요"라며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100배는 더 예쁘거든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혼자라 무서워 일출 보러 가질 못해요. 넘나 이쁘네요"라고 댓글을 달자 이시영은 "저도 무섭긴 해요. 혼자 가긴 무서우니 친구랑"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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