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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빈 디젤의 말을 듣고) 웃었고, 많이 웃었다. 다들 그 기사를 보고 웃었다. 이쯤 해두자. 그들이 잘 되길 빌겠다. ‘분노의 질주9’이 잘 되길 바란다. 나는 ‘분노의 질주 10’ ‘분노의 질주 11’의 행운을 빈다. 나머지 ‘분노의 질주’ 영화들은 나 없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빈 디젤은 멘즈헬스와 인터뷰에서 ‘분노의 질주8’ 촬영 당시 드웨인 존슨과의 불화와 관련, “더 나은 연기를 위해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10’ ‘분노의 질주11’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다만, 빈 디젤이 출연하지 않는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출연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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