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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김제덕, 안산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했다.
윤성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은 '금메달 따면 밥이 나오니 돈이 나오니?'라고 말하는데 나는 그보다 더 소중한 기분 좋은 웃음이 나오네요. 대한민국 양궁! 첫 금메달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일본 땅에 울려 퍼지는 첫 번째 애국가!!! 마음이가 뭉클뭉클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윤성호가 김제덕, 안산의 메달 수여식을 가슴에 손을 얹고 경건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울려 퍼지는 애국가와 TV 속 태극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날 김제덕, 안산은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사진 = 윤성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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