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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도쿄) 유진형 기자] 한국 태권도 이대훈이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패자부활전 첫 경기에서 세이두 포파나(말리)를 11-9로 승리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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