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일본 가시마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루마니아전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이강인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설영우가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이강인의 득점과 함께 후반 39분 루마니아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루마니아에 두골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조 1위로 올라선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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