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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박지훈이 컴백한다.
26일 박지훈은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며 앨범명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빨간색 니트와 체크 패턴의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수에 찬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등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시도로 본인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통해 더욱 풍부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왔다.
또한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박지훈이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지훈의 신보 '마이 컬렉션'은 오는 8월 12일 발매된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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