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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40)이 '1월 1일부터 하루도 안 쉬고 운동하기'를 종료했다.
26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지를 치켜든 그의 손이 담겼다.
강재준은 "1월 1일부터 하루도 안 쉬고 운동하기!!! 오늘로서 206일 차인데 그동안 스케줄이 있어도 거르지 않고 운동했는데 오늘은 짬 내서 운동할 시간조차 없네ㅠㅠ"라며 "아쉽지만 여기까지 합니당!!!! 그래도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건강하자구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준아수고했어 #365일채우고싶었는데 #내일부턴하루도안쉬고먹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재준은 지난 1월 1일부터 매일 운동하기 프로젝트를 시작, 테니스·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진행하며 꾸준히 SNS에 인증샷을 게재해왔다.
이를 본 강재준의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39)은 "목포에서부터 걸어오지 그랬어"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은 "고생하셨어요 대단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진심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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