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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남매듀오 악뮤(AKMU)가 신보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26일 오후 악뮤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낙하' 뮤직비디오에서 이찬혁은 특별한 퍼포먼스로 곡의 의미를 한층 더 살린다. 하네스를 착용했다는 그는 "가랑이가 아팠다. 하네스를 군대에서 많이 써보긴 했는데, 뮤비 속 촬영하는 하네스는 무겁고 크고 아프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안전에 신경을 쓰다보니 그렇다. 막상 촬영할 때는 아픈지 모르게, 또 열정 넘치게 4~5일 정도 쉬지않고 했다. 후유증이 몹시 몹시 아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현은 "맞다. 어기적 어기적 걷더라"라며 "제가 왜 뮤비 주인공이 안됐는지 알았다. 현장 보면서도 '헉' 했다"라고 동감했다.
그러자 이찬혁은 "주인공을 못하는 건 그 이유 말고도 있을거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뭐, 수현이는 많이 했으니까"라고 덧붙여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도 뽐냈다.
'넥스트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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