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취미 생활을 공유했다.
26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hobby(취미)…"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장 등을 찾은 RM의 모습이 담겼다.
RM은 전시된 그림을 바라보고 있다. 뒷모습이지만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는 바닥에 앉아 정성껏 조형물의 사진을 찍고 있는 RM이다.
평소 RM은 예술과 문학에 조예가 깊기로 유명한 가운데 그 파급력 또한 거대하다. 'RM이 다녀가면 전시장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말이 돌 정도다. 팬들은 RM이 다녀간 전시장을 찾는 'RM투어'를 하며 미술계 흥행에 기여한다. 또한 RM이 추천한 도서는 하루만에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완판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투어할 곳 또 늘었네, 매번 좋은 작품들 소개해줘서 고마워♥", "역시 보는 눈이 달라", "김남준이 곧 예술이다ㅠㅠ 보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