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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꾸준한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제이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로리 뿌시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이쓴이 러닝머신 위를 걷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제이쓴은 10kg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라는 걸 해본 적 있나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결혼하고 10kg 쪄서 뒹굴뒹굴 직전에 자몽 만나서 요요없이 10kg 뺐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 최대 몸무게가 79.8kg라고 밝혔던 제이쓴은 이후 71~72kg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인증샷이나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꾸준한 다이어트 중임을 인증하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에 대해 "한 10㎏을 걸그룹 식단으로 다이어트해서 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다이어터인 제이쓴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그는 "아침엔 커피 1잔, 식빵 한 쪽, 점심엔 자몽 1개, 달걀 2알, 저녁엔 샐러드만 먹고 있다. 이게 걸그룹 컴백 일주일 전 식단이라고 한다. 이렇게만 2주 동안 먹으면 정말 살이 확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쓴의 아내인 홍현희도 최근 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현희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 날렵한 브이라인을 자랑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으며,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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