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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뚜기 가문'의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29)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함연지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이번달 안에 쓰지 않으면 없어지는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이 생겨서요😆급히 가서 올림픽 열심히 응원하다 자고 왔어요🥰"라며 "근데 여기서 재밌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일하고 바로 와서 저한테 잠옷을 챙겨 와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남편 잠옷은 챙겼는데 제 잠옷은 깜빡한거예요🥲 결국 제가 남편 잠옷 입고 남편은 잠옷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굿모닝💖)"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함연지는 남편에게 안긴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의 멘트처럼 자신은 잠옷을 입고 있는 반면, 남편은 목욕가운을 걸친 모습이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 애틋한 사랑이 느껴진다.
함연지는 호텔 창 밖으로 펼쳐진 시티뷰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Room with a view🕊 시그니엘 호텔 처음 와봤는데 전망이 정말 믓쪘어요🥰🥰🥰 서울이 다 내려다보이던데요?? 구름 위에서 자는 느낌이였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가족과의 일상을 SNS와 예능 등에서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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