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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2회 연장을 확정했다.
29일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더욱 탄탄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2회 연장 소식을 밝혔다. 따라서 '펜트하우스3'는 14부로 막을 내린다.
한편 이와 함께 엄기준과 김영대의 아이콘택트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주석훈이 본격적으로 일을 배우기 위해 아버지 주단태 회사를 찾은 장면. 주단태는 흥미로운 눈길로 주석훈을 바라보고, 주석훈은 책상을 짚고 주단태에게 다가가 독기 서린 눈빛을 번뜩인다.
이어 주석훈 앞에 선 주단태는 만족감 어린 웃음을 내비친 후 다가가 포옹을 하고, 주석훈은 굳은 표정으로 일관한다. 과연 주석훈의 독한 흑화 결심이 의도하는 것은 무엇일지, 어떤 파문을 불러일으키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펜트하우스3']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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